치아교정을 마치고 나면 **끝!** 이라고 생각하시죠?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바로 “유지장치”입니다.
유지장치 없이 교정을 끝내면 수개월 만에 다시 치열이 틀어지기도 하죠. 😓
이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“교정 유지장치도 보험처리 되나요?”입니다.
오늘 이 글에서 ✔ 유지장치 보험청구 가능 여부 ✔ 보험처리 가능한 조건과 서류 ✔ 유지장치 재제작, 파손 시 보장 유무 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립니다. 📝
✔ 유지장치란 무엇인가요?
치아교정 종료 후, 치열을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위해 착용하는 장치를 말합니다.
- ✅ 고정식 유지장치 (치아 안쪽에 붙이는 와이어 형태)
- ✅ 가철식 유지장치 (투명 플라스틱 틀 형태)
보통 6개월~2년간 착용하며, 유지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재교정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
✔ 유지장치, 보험 적용 가능한가요?
대부분의 경우, 유지장치 비용은 실비보험 및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.
왜냐하면 보험사 기준으로는 유지장치도 교정 치료의 일부이자, ‘심미 목적’ 치료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.
👉 하지만 예외는 있습니다.
✔ 보험 처리 가능한 예외 상황
✅ 아래의 경우는 일부 보험금 수령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.
- 교정 중 치료목적 진단이 명확했던 경우
(예: 부정교합, 저작 장애, 악안면 기형 등) - 치아 손상에 따른 유지장치 재장착
(예: 교통사고, 파절, 턱관절 이상 재발 등) - 유지장치 파손으로 인한 응급치료 포함 시
이러한 경우에는 ‘재치료 목적’으로 간주되어 진료비 일부가 실손보험 청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금융감독원 약관 보기: 금융감독원 실손보험 약관 해설
---✔ 실비보험 청구 방법 (유지장치 관련)
청구 시 핵심은 ‘치료 목적 진단서’입니다.
- 1️⃣ 병원에서 진단서 발급 (기능 회복 목적 기재)
- 2️⃣ 치료비 세부 내역서 요청
- 3️⃣ 청구서 + 영수증 첨부
- 4️⃣ 보험사 접수 (모바일 or 우편)
DB손해보험 실손청구 페이지: DB 모바일 청구
---✔ 유지장치 재제작, 파손 시 어떻게 처리되나요?
유지장치가 파손된 경우, 다시 제작하면 평균 30만~5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.
👉 이 경우도 보험 적용은 어려우나, 재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동반된 경우 일부 청구 가능합니다.
예시: 파손 후 턱관절 통증 → 치료 진단서 → 치료비 일부 수령
---✅ 결론 – 유지장치는 대부분 비보험이지만 예외는 있다
✔ 유지장치 자체는 보험 적용이 거의 안 됩니다.
✔ 하지만 치료 목적이 명확하거나 기능적 문제가 동반되면 일부 청구 가능합니다.
👉 교정 종료 후에도 진단서, 증빙자료, 정기점검 기록을 잘 보관해두세요.
작은 차이로 수십만 원을 환급받을 수도 있습니다! 😊